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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4/스키 5] 오크밸리 4,5: 새로운 스키를 맞이하다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19. 1. 1. 19:5112월 29일에 토요일 오전에 보드를 탔다. 2018년의 마지막이었다. 물론 2019년에도 열심히 타겠지만 아무튼 해를 넘기면서 타는 것은 마지막이다.그리고 오늘 스키장을 갔다. 점심 때 어머님 댁에서 떡국 먹고 집에 와서 새 스키를 챙겨서 스키장에 갔다. 작년에도 떡국 먹고 스키 타러 갔는데, 올해도 그렇게 했다.새 스키는 12월 30일에 거래했다. 뵐클의 16/17 올라운드 모델인 CODE S이다. 뵐클의 우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서 떨림이 거의 없었고, 전 주인이 왁싱을 잘 해놓아서 활주력도 좋았다. 중심에만 잘 올라타면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턴을 만들 수 있다.타면서 세 가지만 생각했다. 중경으로 타기, 한 발로 타기, 어깨선 맞추기. 이 세 가지만 해도 스키는 충분히 재미있다. 오늘이 바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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