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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24] 오크밸리 24: 마지막 오크밸리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18. 2. 27. 19:43오늘이 마지막 오크밸리이다. 이번 주말에 폐장인데, 3월 1일과 주말에는 용평을 갈 계획이라서 오크밸리는 마지막이다.기온이 많이 올랐다가 얼어서 오전에는 빙판에 설탕, 오후는 슬러쉬였다. 어제처럼 아내와 함께 탔다. 그저 눈이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탔다. 욕심 부리지 않고.....라커를 비우고, 장비를 정리하고, 열쇠를 반납하고 스키장을 나오니 이제 이번 시즌 오크밸리는 정말 안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싸게 잘 탔고, 날씨가 추운 날이 많아서 설질도 훌륭했다. 제설도 열심히 해서 좋았다.다음 시즌에도 역시 싼 맛에 다시 또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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