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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3] 오크밸리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24. 12. 29. 19:55
야갼에 오크밸리 보드 타러 들어왔다. 4시 정도에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우동 먹고 5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지하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지상 주차장에 차를 댔다. 장비 챙기고 올라갔더니 6시 20분이다.
7시까지는 리프트 대기가 없었는데 7시 넘어서부터 대기가 5분 정도 생겼다. 상급 열면 분산되었을텐데. 7시 50분에 쉴 때까지 미들턴을 리듬감 있게 타는 연습을 했다. 업다운을 크게 하지 않고 상체 로테이션으로 턴을 유도해서 최대한 슬립나지 않게 탔다. 눈 상태가 좋아서 턴을 잘 받아준다.
8시 30분까지 쉬고 다시 탔는데, 리프트 대기는 별로 없었지만 G슬로프에는 꽤 있어서 F에서 주로 탔다. 경사가 있는데서 구피를 연습하기는 체력 문제도 있고 해서 레귤러로 즐기면서 탔다. 5번 정도 더 타고 9시 30분 정도에 마무리하고 10시 정도에 출발했다.날씨가 처음에는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쉬고나서 다시 타려고 하니 땀이 식어서 추운 기운이 좀 있었다. 체온 관리를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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