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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51]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인체는 입체다행간의 접속/자연과학/환경 2021. 9. 7. 14:40
책이름: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지은이: 사카이 다츠오
옮긴이: 전지혜
펴낸곳: 더숲
펴낸때: 2019.05.
헬스를 하면서 몸의 어느 부분에 힘을 주고, 어느 근육에 자극을 주고 하는 것을 신경쓰다보니까 근육들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처음부터 근육에 대한 책을 읽으면 너무 자세해서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 몸의 전체적인 이해를 먼저 하려고 해부학에 대한 쉬운 책을 선정하였다.
책은 해부를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과 마음가짐, 해부학의 역사, 그리고 해부 실습 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해부 실습은 진짜 해부하는 순서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읽으면 내가 해부학 교실의 실습생인 것 같은 느낌이다. 우리는 인체 도감에서 뼈 그림 따로, 근육 그림 따로, 장기 그림 따로 분리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 몸은 이 모든 것들이 층층이 겹쳐 있는 것이다. 피부를 벗기고, 근육을 헤치고 들어가야 뼈가 나오고, 장기가 나오는 것이다. 근육들도 겉에 큰 근육이 있고, 속에 잔근육이 있어서 잘 알고 찾아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입체적으로, 종합적으로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다. 따로따로가 아니다.
알기 쉽게 썼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익숙하지 않은 명칭들이 있어서 머리 속에 다 들어오지는 않았다. 어려운 한자들도 많고.....
다음에는 조금 더 자세한 책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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