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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2] 한강 잠원바람의 시선/자전거 2021. 7. 19. 17:36
어제 헬스장이 일요일 휴무라서 자젼거를 탔다. 해가 지는 하늘이 멋져서 한강으로 나가면 좋을 것 같아서 한강으로 나갔다.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의 하늘에 다리와 건물들의 불빛이 만드는 야경이 괜찮았다. 보라색 하늘빛은 많이 사그라들어서 아쉬웠지만....
잠원쪽을 향할 때 속도를 좀 올렸다. 운동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애초에는 청담 토끼굴까지만 갈 생각이었는데 힘이 좀 남아서 잠원까지 갔다. 거기도 쉴 데는 없었다. 결국 난간에 앉아서 쉬다 돌아왔다.
올 때는 편하게 왔다. 속도를 내면 퍼질 것 같아서. 한강에 쉴 데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바람의 시선 > 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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