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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첫 자출바람의 시선/자전거 2018. 4. 13. 17:06
그저께 (4.11) 올해 처음 자전거 출퇴근을 했다. 그그저께 대충 물티슈로 프레임 닦고, 바람 넣고 정비했다. 미세먼지가 나쁨이는데, 보통에 가까운 나쁨이라서 그냥 타고 나왔다. 아침에는 제법 쌀쌀했고, 오후에는 알맞았다. 퇴근을 할 때에는 탄천으로 좀 돌아서왔다. 그냥 바로 집에 가면 운동이 되지 않으니까.... 탄천 주변은 공사를 많이 한다.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도로를 잘 정비하는 것 같다.
그거 하루 탔다고 엉덩이가 아프다. 안장에 그냥 편하게 댈 수가 없다. 그래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아니면 체력적으로 떨어져서 그런지 자전거가 무겁게 느껴진다. 나가는 느낌보다는 뒤에서 잡는 느낌이 더 많다. 이것도 계속 타면 괜찮아질런지는 모르겠다.
작년에도 50번 정도 탔는데, 올해도 그 정도 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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