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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13] 오크밸리5: 오전권 무료 교환권으로 즐기다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16. 2. 16. 21:55
오크밸리에서 보드를 탔다. 교원공제회에서 무슨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크밸리 오전권을 준다고 해서 아내 것과 내 것 두 개씩 모두 4개를 확보하고 2월에 쓸 생각이다. 오크밸리는 이렇게 리프트권을 뿌리면 어떻게 돈을 벌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하이원에서 렌탈보드를 타다 내 보드를 타니 그래도 훨씬 안정감이 있는 느낌이었다. 그제 비가 왔지만 어제 오늘 보강제설을 많이 해서 오전 설질은 그나마 괜찮았다. 11시 정도 되니 아이스들이 나타났지만 비 온 후에 이정도 설질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주로 F 슬로프에서 J턴을 연습했는데, 역시 힐턴은 잡히지 않았다. 엉덩이를 최대한 노즈쪽으로 밀고 있는데, 이게 맞는가 싶어서 밀지 않고 타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해서 잘 모르겠다. 다음에 탈 때 이걸 좀 확인해야겠다. A슬로프와 G 슬로프에서는 너비스턴을 중심으로 연습했는데, 왼쪽 다리를 굽히는 연습을 계속 했더니 힐턴에서 토턴으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이것도 더 계속 연습해야겠다.
만원의 행복으로 주간권 끊었을 때에는 체력적으로 힘들게 탔지만, 오전만 깔끔하게 타고 나오니까 그래도 부담이 좀 덜 한 것 같다. 마음이 좀 급한 것이 있는 것이 흠이지만.... 이제 3번 정도 더 오크밸리 방문하고 이번 시즌을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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