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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3] 09/10 시즌 마무리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10. 3. 27. 21:00하이원에서 보드를 탔다.
3월에 이런 눈은 처음이었다. 보더들이 꿈꾸던 바로 그 눈을 3월에 만나다니 믿을 수 없었다.
마음은 앞서는데, 오랜만에 타니 턴이 잘 안되더라. 그래서 조심조심 탔다.
턴이 안 되니까 보드를 팔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오후가 되어 몸이 좀 풀리니까 연습을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한 시즌에 한 번으로는 감 잡기 힘들고, 두 세번은 타야지 탄 것 같은 느낌이 들겠더라.
다음 시즌에는 보드부터 시작해야겠다.'바람의 시선 > 스키/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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