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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인라인도 시작바람의 시선/인라인/헬스/테니스 2006. 3. 5. 22:16오늘 베어링 정비하고 인라인도 시작했다. 베어링이 소리가 많이 나서 쉴드를 뜯고, 경유로 세척한 후에 윤활유를 넣어주었다. 주행할 때 소음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전보다는 줄어들어서 괜찮았다. 올해까지는 탈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즈음에 휠세트를 교체해야겠다.
올림픽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날씨도 좋았다. 몸 푸는 기분으로 쉬엄쉬엄 열바퀴만 돌았다. 무릎이 완전하지는 않은가보다. 2바퀴 정도만 돌면 정강이 쪽이 묵직해진느 느낌이었다. 그 때마다 5분씩 쉬면서 탔다. 크로스오버할 때 후경이 나서 불안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70%의 컨디션을 발휘한 것 같다. 조금씩 끌어올려야겠다.
마라톤 대회는 나가지 않을란다. 빨리 달리는 것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다. 나의 페이스를 즐기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 자세 생각하면서 리듬을 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제부터 주말에는 인라인이다.'바람의 시선 > 인라인/헬스/테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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