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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1] 강촌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24. 2. 1. 10:56
시즌 첫 보딩을 강촌에서 시작했다. 시즌권 끊어놓고 이렇게 늦게 개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월에는 애들 학원 라이딩하느라 야간을 못 갔고 12월 하순에 계단에서 굴러서 발목이 부어서 1월도 못 탔다. 거기다 고혈압과 코로나까지 걸려서 1월도 완전히 지나갔다.
오늘도 부츠가 꽉 쥐고 있어서 발목의 통증이 욱씬한다. 그래도 날도 좋고 눈도 괜찮아서 재미있게 탔다.
드래곤 한번 타고 주로 디어에서 탔는데 디어 상단에서 레귤러, 하단에서 구피 연습을 하며 탔다. 완전 이상적인 턴은 아니더라도 첫날 치고는 괜찮은 턴이었다.
11시 40분까지 타고 장비 정리하고 밥 먹었다. 16000윈짜리 등심가스. 국밥 15000원, 짜장 14000원. 오늘은 처음이니까 먹지만 내일부터는 정상 라면 아니면 깅밥이다.'바람의 시선 > 스키/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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