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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드 3] 강촌
    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24. 2. 14. 19:43

    퇴근하고 차 몰고 야간 들어왔다. 가평휴게소에서 우동 먹고 들어오니 1시간 30분 걸려서 6시 20분 정도에 도착했고 준비하고 6시50분에 리프트를 타기 시작했다.

    사람이 별로  없다. 기온이 높아서 경량패딩은 벗고 마스크도 안 햐고 상하의 벤틀레이션은 열고 탔다. 그래도 살짝 덥다. 눈은 슬러시다. 그래도 탸는데에는 큰 지장 없다.

    3번 타고 쉬어야 햔다. 다리, 허리, 골반, 발목 등 조금씩 삐그덕거린다. 특히 발목은 부츠벨트도 안하고 꽉 묶지도 않았는데 압박감이 있다. 비시즌 체력 중요하다. 결국  2번 쉬고 10번 타려고 했는데, 9번째에 다리가 풀려서 9번만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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