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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7] 웰리힐리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23. 1. 6. 11:10
셔틀 타고 웰리힐리 들어왔다. 어제 늦잠으로 급했었는데 오늘은 5시에 일어나서 아침도 챙겨먹고 김밥도 사고 여유있게 나와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도착해서 김밥 반줄 먹고 렌즈도 끼고 화장실도 가고 보호대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바인딩도 점검하고 슬로프에 나왔다.
델타 플러스와 S2 타고 브라보 계속 탔다. 몇 번 넘어졌더니 보호대가 흘러내려가고 벨트도 풀리고 해서 10시 30분부터 브라보 스낵에서 쉬었다.
11시 30분부터 다시 브라보를 계속 탔다. 구피로 카빙을 하면 턴이 너무 커져서 연습을 더 해야겠다. 그런 면에서 브라보1이 연습하기 좋은 것 같다.
배가 고파서 브라보2 타고 정상 올라가서 S1 타고 S2 타고 베이스로 와서 헬멧 등을 락카에 놓고 1시 20분부터 김밥 먹었다. 먹고나서 5층 연회장 앞 의자에서 1시간 정도 음악 들으면서 쉬다 자다 했다. 쉬지 않으면 나머지 시간을 타기 힘들 것 같았다. 그리고 눈이 건조해서 렌즈가 뻑뻑했는데 마칭 인공눈물을 갖고 있어서 사용하니 좋아졌다. 잘 준비한 것 같다.
3시 정도에 다시 장비 챙기고 브라보 네 번 S1 한 번 타고 마무리 했다. 역엣지도 두 번 먹으니 구피는 안 타고 레귤러로만 탔다.
4시 20분까지 타고 정리하고 셔틀로 돌아왔다. 이번 주는 오늘까지 타고 월요일에 다시 들어와야겠다.'바람의 시선 > 스키/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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