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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4] 웰리힐리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23. 1. 3. 10:47
처음으로 셔틀 타고 웰리힐리 왔다. 에코 빼고 거의 열어서 다양하게 탈 수 있었다. 델타 리프트 타고 델타 플러스 타고 패밀리 리프트 타고 에코로 갈아타고 S1 두 번 타고, S2 타고 다시 패밀리 리프트 타고 델타 타고 알파 리프트 타고 알파 타고 브라보 리프트 타고 브랴보 타고 챌린지 리프트 타고 챌린지 탔다. 그렇게 한 번씩 다 타보았다.
S1을 탈 때에는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구불구불 코스가 익숙했고 몸이 기억하는 것 같았다. 재미있었다. 애들한테 작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라고 해도 될 것 같았다.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쉬고 12시까지 주로 브라보를 탔다. 미들턴을 매끄럽게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한발로 타기, 어깨선 먖추기에 신경썼다.
브라보 리프트 타고 올라가다 보니 예전에 있던 브라보1 리프트가 철거되고 없었다. 예전에도 자주 운행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것을 기억하는 것을 보니 내가 오래된 샤럄처럼 느꺼졌다.
12시까지 타고 남은 김밥 먹고 장비 셔틀 타고 왔다. 웰리힐리는 일본 갔다와서 갈 것 같다.'바람의 시선 > 스키/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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