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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스키 27] 용평3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18. 3. 3. 11:05오전에는 골드에서 보딩을 했다. 땡보를 하려고 첫 리프트를 타고 골드로 갔는데, 골드는 9시부터라서 레드 파라다이스를 한 번 더 탔다. 골드도 좋았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져서 타기가 힘들었다. 무언가에 쫓기듯이 쉴새없이 내려간 것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제의 그린이 더 좋았다.오후에는 스키로 첫째와 골드파라다이스 2번 탔다. 첫째에게 오솔길이 있다면서 나무 사이 길로 가면 재미있다고 하면서 꿰어서 골드파라다이스를 탔다. 조금 힘들어하기는 했지만 오크밸리보다 재미있다면서 2번 정도 탔다.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저쪽의 레인보우 파라다이스와 곤돌라를 가리키니 작년처럼 자기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타고 싶다고 한다. 그래 곤돌라만 열면 탈 수 있는데, 곤돌라를 운행하지 않는 것이 아쉬웠다.야간에는 다시 보드로 그린을 탔다. 사람들이 많아서 어제만큼은 아니었지만 오크밸리에서보다는 충분히 재미있게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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