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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49]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시에 조금 가까워진 느낌행간의 접속/인문 2014. 12. 17. 10:38
철학과 시의 만남. 철학도 어렵고, 시도 어렵지만 시를 통해 철학으로 가거나, 철학을 통해 시로 가면 조금 쉽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읽게 되었고,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시를 통해서 철학으로 가는 것이 수월하다. 철학과 시 모두 말이 어렵지만, 시는 최소한 느낌이라도 있다. 철학은 느낌도 없더라.
철학과 시에 아주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다. 특히 시가 그렇다.
(2014.12.22 추가) 블로그 글들을 되짚어 보다가 이 책을 2년 전 이맘때 읽었다. (링크) 읽은 책도 기억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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