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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 후 딱 두 달 만의 자출바람의 시선/자전거 2014. 7. 1. 14:44
4월 30일에 사고가 나고, 오늘이 7월 1일. 딱 두 달만에 다시 자전거로 출근을 했다.
이는 아직 상태를 봐야 하고,
발가락은 괜찮고,
가슴도 자전거를 타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고, 단지 누웠다가 일어날 때 가슴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 약간 당기는 느낌은 있다.
손목은 일상적인 가벼운 움직임은 괜찮은데, 힘을 쓰면 통증이 남아 있고, 자전거를 탈 때 약간씩 뻐근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마음.... 속도에 대한 두려움이 아직 남아있다.
땀을 흘리면서 몸을 좀 가볍게 만들고 싶은데, 쉽지 않다.
조금씩 가볍게 움직이면서 무리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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