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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9] 오크밸리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25. 1. 20. 12:48
원주 모텔에서 자고 근처에서 해장국 먹고 가스 충전하고 장비 챙겨서 슬로프 올라가니까 8시 10분이다. 집에서 출발할 때보다 아침을 든든히 먹을 수 있다는 점, 운전 거리가 짧다는 점이 이득이다.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고 11시가 넘어서야 리프트 대기줄이 생겼다. 그래도 슬로프는 여유가 있어서 쉬지 않고 탔다. 힐턴을 타다가 문득 고개를 조금 내렸더니 상체가 기울면서 날이 선다. 미들턴에서도 잘 된다. 그래서 재미있게 탔다. 마음으로는 오후까지 타고 싶었지만 가야해서 접었다.
다음에는 미들턴만 계속 할 것 같다.'바람의 시선 > 스키/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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