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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5,26] 서양 문화의 역사 3,4: 유럽 문화 교과서행간의 접속/역사 2007. 12. 5. 17:26
서양 문화의 역사 3:근대편 카테고리 지은이 상세보기
서양 문화의 역사 4:현대편 카테고리 지은이 상세보기
『서양 문화의 역사 3, 4』를 읽었다. 3권은 근대편으로 17-19세기이고, 4권은 현대편으로 20세기를 다루고 있다. 근대 이후는 고등학교 때 배운 것들이 많이 생각이 나서 그런지 내용이 친숙했지만 내 머리 속에서 각종 역사적 사건들의 전후관계는 여전히 뒤죽박죽인 채로 남아있다.
3권에서 인상적인 것은 프랑스의 혁명과 나폴레옹의 제정이다. 프랑스의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기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이 필요했다는 것을 생각했다. 4권에서 인상적인 것은 별로 없다. 대부분 알고 있던 것이니까...
서양문화의 역사를 읽으면서 이슬람 문화에 대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양의 역사에서는 변두리나 침략자로 그려지지만 그들의 문화가 서양의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그들에게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얘기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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