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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2] 오크밸리 2: 본격적인 스킹 시작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18. 1. 1. 20:16새해 첫날부터 스키를 탔다. 어머님 댁에서 떡국을 먹고, 애들은 더 놀겠다고 해서 나 먼저 나와서 셔틀 타고 스키장을 왔다. 수서역에서 셔틀이 종합운동장보다 30분 정도 먼저 있길래 그거 타면 먼저 갈 줄 알고 낑낑 대고 탔더니 종합운동장을 들러서 가더라. 아무 메리트가 없다. 거기다가 수서역 셔틀 정류장은 낯설어서 헷갈리기만 하고....아무튼 야간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고, 간단하게 햄버거 2개 먹고 장비 챙겨서 슬로프에 올라갔다. 초급에서 플루그 보겐 먼저 하고, 중급에 올라갔다. 날씨가 적당히 추워서 설질이 좋았다. 빙판 별로 없고, 타기 좋았다. 휴일인데도 사람들 그렇게 많지도 않고....올 때에는 라커에 부츠와 헬멧과 그밖의 용품까지 다 넣어서 몸만 편하게 왔다.내일은 첫째 아이 스키를 갖고 들어올 예정이다. 수요일부터는 2박 3일 가족 스키장 나들이니까 트렁크를 여유있게 쓰기 위해 그런 것이다.이제 본격적으로 스키를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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