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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12] 오크밸리 10: 뒷발 구부리기바람의 시선/스키/보드 2017. 1. 25. 13:28그냥 편하게 타면서 뒷발 구부리는 연습을 주로 했다. 뒷발이 잘 구부려지니까 힐턴에서 토턴으로 슬립이 많이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턴이 만들어진다. 호도 잘 그려지고. G슬로프에서 탔을 때가 제일 잘 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F슬로프로 올 수밖에 없었고, 경사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을 던지지 못해서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았다.그리고 F슬로프도 사람들이 많아져서 버티고 서면 뒷발을 뻗어야 하는데, 오랜동안 그렇게 있다가 타려고 하면 뒷발이 다시 잘구부려지지 않는 현상이 온다. 차라리 앉아있는것이 나을듯하다. 체력의 문제이기도 하고.....적당히 타다 귀가했다. 내일은 스키를 타나 보드를 타나 고민인데, 내일까지는 일단 보드를 탈 것 같다.어제 머리를 자르고 오늘 헬멧을 썼는데, 헬멧에 머리가 눌려도 그렇게 흉하지 않다. 머리를 자르지 않았을 때에는 머리가 눌려서 아주 바보같았는데, 짧으니까 그정도는 아니다. 머리 자르기를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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