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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9]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3부작으로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행간의 접속/인문 2015. 12. 11. 22:06
책이름: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지은이: 고미숙
펴낸곳: 북드라망
펴낸때: 2013.1
동의보감 3부작 중 제 3권이다. 1권의 동의보감과 의역학, 2권의 사주명리학의 내용들을 좀 일상 생활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쉽게 풀어 쓴 책이다. 그러다 보니 1권과 2권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다수였다. 새로운 내용들이 별로 없었다. 한 두개 정도의 글이라면 모를까 반수 이상이 겹쳤다. 3부작에 너무 집착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신문 연재를 위해 쓴 글이다보니 동의보감과 사주명리학의 내용들을 다 담을 수 없었고, 그 결과 하고자 하는 얘기가 맥락없이 붕 뜨는 경우들도 있었다. 그래서 실망스러웠다.
내용 자체는 좋은 내용들이었는데, 1권과 2권으로 마쳐도 될 뻔했다.
그래도 한 가지 건진 것은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책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사주명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주는『갑자서당』, 24절기를 담은『절기서당』, 글쓰기에 대한『누드 글쓰기』, 낭송의 달인『호모큐라스』등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어서 다음에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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