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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빛의 벙커: 생전 처음 몸으로 느끼는 전시느낌의 복원/뮤지컬/연극/공연/전시 2019. 6. 27. 20:52전시명: 빛의 벙커전작가: 클림트, 훈데르트바서클림트와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상영하는 전시이다. 쉽게 말하면 회화 작품을 동영상으로 상영하는 것이지만 그냥 평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 살아움직여서 완성이 되고, 그 다음 작품이 나오는 방식으로 영상이 나온다. 영상도 영화관처럼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시장 모든 벽이 심지어 바닥과 천장까지 모두 빔프로젝터가 투사되어 영상 속에 내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 그리고 그 공간의 규모도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거대해서 아주 색다른 느낌을 준다.클림트의 작품들은 아주 압도적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힘이 있는데, 전시 방식도 그러하니 더 압도적이었다. 훈데르트바서는 그의 건축물을 그린 그림이 상영되었는데, 건축의 독특함이 잘 살지는 않았다.생전 처음 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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