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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4] 남한산성바람의 시선/여행/등산 2020. 3. 24. 15:30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다.
산을 올라가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 경쟁심이 생겨서 추월해야 할 것 같고, 추월당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괜히 오버페이스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올라가면 그것이 훨씬 더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내가 내 발로 올라온 산 같은 느낌....
가까운 산이라 올라갈 때 쉬지 않고 올라간다. 물은 간간히 마시면서....
내려올 때 계단으로 되어 있는 쪽이 아닌 왼쪽으로 갈라져서 예전 군부대 담벼락 쪽으로 내려왔다. 통나무 계단들은 남아있는데, 그 안에 있는 흙들이 다 패여서 좀 불편했다.'바람의 시선 > 여행/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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