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시선/스키/보드
[스키 1] 새로운 스키를 만나다
뚝샘
2010. 12. 31. 21:27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에 새로운 스키를 시작했다. 새로 구입한 스키는 (물론 중고지만) 로시뇰 06/07 올라운드 모델인 D10 Demostyle이다. 올라운드라서 170cm 이다. 어느 순간부터 숏턴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숏턴과 롱턴을 웬만큼 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키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올라운드 스키를 구입하게 되었다.
스키를 타기 위해 하이원으로 갔고, 하이원의 제우스와 헤라를 중심으로 스키를 탔는데, 이전에 탔던 아토믹 베타레이스보다 무게가 더 무거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롱턴에서 설면에서의 떨림이나 터짐이 없이 묵직하게 설면을 물고 주행을 할 수 있었다. 아토믹 베타레이스의 경우에는 롱턴을 하려고 해도 길이가 160cm라서 스키가 말려 올라가버리는데, 이 스키는 길이가 170cm 정도 되니까 직진성이 있어서 롱턴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디자인도 흰색과 검정색과 주황색이 서로 잘 어울려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비록 연식은 4년이나 된 것이지만 뒤쳐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 스키로 대략 10년정도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스키를 타기 위해 하이원으로 갔고, 하이원의 제우스와 헤라를 중심으로 스키를 탔는데, 이전에 탔던 아토믹 베타레이스보다 무게가 더 무거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롱턴에서 설면에서의 떨림이나 터짐이 없이 묵직하게 설면을 물고 주행을 할 수 있었다. 아토믹 베타레이스의 경우에는 롱턴을 하려고 해도 길이가 160cm라서 스키가 말려 올라가버리는데, 이 스키는 길이가 170cm 정도 되니까 직진성이 있어서 롱턴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디자인도 흰색과 검정색과 주황색이 서로 잘 어울려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비록 연식은 4년이나 된 것이지만 뒤쳐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 스키로 대략 10년정도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