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간의 접속/문학
[책 2] 사랑의 빛깔들: 사랑의 여러 모습
뚝샘
2019. 4. 13. 11:53
책이름: 사랑의 빛깔들
곁이름: 프랑스 문학이 기억해온 러브, 스토리
지은이: 이지순
펴낸곳: 사랑의 무늬
펴낸때: 2018.06
프랑스 문학에서 나타난 사랑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해서 쓴 책이다. 사랑과 숙명, 유희, 야망, 정열, 환상, 인생, 욕망, 황홀, 동성애, 종교, 행복, 책임 , 유년기 등 사랑의 열 세 가지 테마가 들어있다.
읽으면서 하나하나의 사랑이 너무 극단적이고 독특하고 보편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 속에서만 나오는 것 같다. 그런 사랑이 있을 수는 있지만 나와의 거리를 묻는다면 너무 거리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큐는 하나도 없이 막장 드라마만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
아무튼 사랑의 여러 모습을 통해서 인간의 존재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