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시선/스키/보드

[보드 17] 오크밸리 17: 카빙의 감을 확실히...

뚝샘 2018. 2. 5. 16:58
애들 유치원 보내놓고 차 끌고왔다. 9시 출발, 10시 도착, 10시 30분까지 아점, 준비하고 슬로프 올라가니까 11시였다. 오후 3시까지 쉬지 않고 탔다. 중급에서 자신있게 들이대니 힐턴도 잘 되는 느낌이었다. 춥지도 않았고.....

예전에 강촌 디어와 용평 골드에서 느꼈던 그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았다. 그래 맞다. 그 때도 한창 감을 잡고 신나게 타기도 했었다. 오크밸리 와서는 이제서야 카빙의 느낌을 다시 살리는 것 같다.

탈 수 있을 때 무조건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