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시선/자전거
[자전거] 자전거 출근하기 힘들다
뚝샘
2016. 4. 12. 08:51
자전거를 청소하고 남산 갔다 온 이후로 자전거를 타지를 못했다. 이제 4월이 되어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려고 나섰는데, 바람이 빠져 있길래 부랴부랴 옷 다시 갈아입고 걸어서 출근을 했던 것이 지난 주였다. 주말에 장농 옮기고 밤에 튜브 갈아서 수리를 해놓고 오늘 출근하려고 보니 또 바람이 빠져있다.
추측해 보건대, 튜브의 문제는 해결된 것 같은데, 타이어 안쪽에 날카로운 무언가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튜브 갈면서 타이어 안쪽을 점검을 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 된 것 같다. 두 번이나 수리 작업을 해야 하니 좀 힘이 빠진다.
자전거 출근하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