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시선/스키/보드

[보드 2] 강촌

뚝샘 2024. 2. 2. 10:37

어제처럼 강촌에 왔다. 3번 타고 쉬었다. 체력이 문제인지 오른발에 힘이 계속 들어가서  턴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시즌에 운동을 안해도 어느 정도 버틸 줄 알았는데 겨울에 건강 상의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다. 발목, 고혈압, 코로나 등. 조만간 PT 끊어야겠다.

강촌에는 스키가 압도적으로 많다. 보드1, 스키9 정도 되는 것 같다. 요새 다 그러나?

스키하우스가 비싸서 점심은 정상에서 라면 먹었다. 8000원. 이것도 비싸지만 어쩔 수 없다. 먹었는데 맵고 짜다. 밖에 음식이 다 그렇듯. 진짜 편의점 라면 알아볼까 싶다.

발목이 아파서 조금 느슨하게 묶었더니 좀 낫다. 느슨하게 묶어도 큰 지장없다.